영어 원서 읽기 도전 첫번째 책 : Number The Stars

 

영어를 공부하는 다양한 방법 중 하나인 영어 원서 읽기에 도전해보려 합니다!

 

첫 번째 책으로 선택한 것은 Lois Lowry의 Number the Stars라는 책 입니다.

 

이 책을 고른 이유는 제가 이미 소장하고 있기도 하고,제가 가지고 있는 판본 기존 총 137페이지로 길지 않기 때문입니다.

또한 영어 원서의 독서 난이도를 나타내는 AR 레벨과 Lexile 지수를 고려했을 때 제게 적합한 수준이기도 해요.

 

이 책의 AR 레벨은 4.5로, 미국 기준으로 초등학교 4학년에서 5학년 정도의 학생에게 적합합니다. Lexile 지수는 670L로,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교 저학년 독자에게 알맞습니다. 초급에서 중급에 해당하는 영어 학습자라면 큰 무리 없이 읽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.

 

여기서 잠깐! 영어원서 독서 난이도인 AR 레벨과 렉사일 지수를 처음 들어보신다면

아래 링크에 자세한 설명 및 다른 영어원서의 레벨과 지수를 알 수 있는 사이트도 있습니다.

 

영어 원서 읽기 전에 독서 난이도 체크하기! -> https://osadblog.tistory.com/27

영어 원서 읽기전에 독서 난이도 체크하기!

 

제가 이 책을 고른 또 다른 이유는 총 137페이지 정도로 길지 않기 때문입니다(제가 가지고 있는 판본 기준).

 

 Number the Stars는 덴마크의 한 어린 소녀가 전쟁 속에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, 흥미로운 스토리와 더불어 깊이 있는 영어 표현을 배울 수 있습니다. 비슷한 책으로는 안네의 일기가 있는데, 전쟁을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점에서 두 책이 유사하다고 느꼈습니다. 안네의 일기를 재밌게 읽으셨던 분들에게 추천드려요.

 

학습 계획으로는 하루에 5~10페이지씩 읽고, 자주 등장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를 모아 해석해볼 생각입니다. 영어 원서를 통해 어휘와 문장 구조를 더 깊이 있게 익히는 기회가 될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.

 

이 포스팅이 지금 저와 함께 읽으시는 분들, 그리고 나중에 이 글을 접하시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. 함께 영어 실력을 키워 나가요!